(CNB=권이재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지난 9일 지역 내 산림일원에 주민들의 무분별한 텃밭 조성으로 산림이 훼손되고 미관을 저해해 이를 정비하고 수목식재를 통해 산림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굳은 날씨에도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감시원 등 자체인력 40여명이 용호동 해작사 뒤(산242-1번지) 외 8개소에 무단경작지 2천8백㎡ 면적에 편백나무 1천그루를 식재 정비해 불법 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정상화과제를 이행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훼손된 산림을 지속적으로 산림복원화 사업을 통해 푸른 남구 가꾸기 환경 개선사업에 힘쓸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