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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2015년 울산박물관대학 운영

'울산의 모습과 한국 문화의 이해' 주제로 답사 포함 총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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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12 08:48:35

(CNB=권이재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울산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여주기 위해 '울산의 모습과 한국 문화의 이해' 를 주제로 2015년 울산박물관대학(구 울산박물관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박물관대학은 오는 4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부터 울산박물관대학은 1년 2학기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에 반드시 접수해야만 수강이 가능하며, 2학기를 수료했을 때 수료증이 부여된다.


강좌는 '울산의 고고유적 이야기(선사·고대 울산)' 를 시작으로 학기당 7차례의 강의와 2차례의 답사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울산 역사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고고·민속·건축·인쇄·무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와 답사가 병행된다.


강좌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2백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229-4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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