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후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박노열)로부터 5백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김복만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박노열 울산지부장, 강수희 울산지부여성회장과 정성제 울산지부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학용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이 되는 초등학생 1백80여명에게 전달된다.
김복만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후원해 준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울산지부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울산지부는 2013년에 설립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