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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5년 시정현장설명회 추진

상·하반기 총 81회 개최... 주요 경제·산업현장, 문화·관광시설 등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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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09 09:28:51

(CNB=권이재 기자) 부산의 주요 경제・산업현장과 문화・관광시설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2015년 시정 현장설명회' 가 오는 4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 폭을 높이고 부산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시정 현장설명회' 는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39일간,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42일간 이뤄지며 1회당 최고 120명씩 총 81회 6천 7백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다만, 월・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실시하지 않는다. 평일 직장 관계로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4, 5, 9, 10월 셋째주 토요일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정현장 설명회' 를 개최해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시정 현장설명회는 일반인용 3개 코스와 초·중등 학생용 5개 코스, 가족 1개 코스 등 총 9개 코스로 참가자별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상별 시찰코스를 살펴보면 일반인 대상으로는 주요사업장과 경제·산업현장 위주로 진행된다. △제1코스 남선창고터, 인물사 담장, 168계단, 이바구공작소, 장기려기념관 △제2코스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기업경제역사관 △3코스 해수담수화사업장, 국립수산과학관을 방문하게 된다.


학생을 대상으로는 역사, 문화시설, 박물관 등 교육장소를 중심으로 △제1코스 임시수도기념관, 부산광복기념관, 민주항쟁기념관 △제2코스 부산근대역사관, 백산기념관 △제3코스 부산기업경제역사관, 충렬사 △4코스 조선통신사역사관, 국립해양박물관 △5코스 유엔기념공원, 과학기술체험관을 방문하게 된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시정 현장설명회는 선박을 이용해 낙동강을 중심으로 을숙도, 서낙동대교, 삼락둔치, 대저지구, 화명지구, 물금취수장(물문화박물관) 등을 시찰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중등학생은 각 학교에서 공문으로 신청해야 하며, 일반시민(가족단위)들은 시청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시정 현장설명회는 일정에 따라 매일 최대 3대의 차량이 운행되며, 시는 각 차량에 시정 홍보요원을 탑승시켜 안내 및 시정 설명을 충실히 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기대된다" 며 "특히,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역사탐방 특별코스를 6개 신규운영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정현장설명회도 전년도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해 보다 내실 있고 알찬 시정현장설명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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