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금호아시아나, 일본서 ‘제8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수상자에게 한국 문화탐방, 어학연수 기회 제공

  •  

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3.09 08:38:34

▲7일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열린 ‘제8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문화탐방과 경희대 국제대학원 어학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지난 7일 일본 도쿄의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제8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일본 각지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일본 고교생 32명이 참가했다.


이날 열린 본선 대회는 한국어 스피치, 한국어 촌극(2인 1조), 일본어 에세이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 특별상 8명, 지도교사상 1명 등 17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부상으로 수상자들에게 한국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수상자들은 일주일 동안 국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게 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는 경희대 국제교육원에서 어학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촉극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쿄학예대학 부속 국제중등교육학교 5학년(우리나라 고2에 해당) 쓰찌야 메이양은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한국어 공부를 해왔는데, 이렇게 말하기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서 한국 친구들도 많이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CNB=허주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