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경남보건환경연구원과 2015년도 1/4분기 동남권 식품의약품관계관 기술협력 회의를 6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식품·의약품 안전사고에 대한 공조체계 유지 및 정기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식품·의약품의 안전 확보를 위해 4개 기관 간 기술협력회의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험·검사기관 달라지는 제도' 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최명신 연구관의 주제 발표가 있다.
또, 4개 기관의 청장, 원장 및 담당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식품·의약품 분야에 대한 분석기술 및 보유기자재·시설의 공동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뤄진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부산·울산·경남보건환경연구원간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또한 신뢰받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분석기술 및 정보의 상호 교류를 지속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