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인터넷 중독 대응센터’ 활동 본격화

올해 총 2만 4415명 대상 교육, 상담 등 실시

  •  

cnbnews 권이재기자 |  2015.03.06 19:36:10

(CNB=권이재 기자) 울산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지난 1월 28일 인터넷중독대응센터(남구 중앙로 153 과하빌딩 2층)를 개소한데 이어 2월 25일 전문 자격을 갖춘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 방문 상담사 13명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9일부터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총 2만 4천4백1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 인터넷 사용 조절로 문제를 겪고 있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가정 방문 상담도 펼친다.


특히 울산시 특화사업으로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건강한 가족문화조성을 위해 집단상담, 봉사활동,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온(溫)가족 울산애(愛)' 를 운영한다. 또, 지역내 학교 동아리를 선정해 인터넷 중독 또래 멘토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터넷중독대응센터 관계자는 "지역내 복지기관, 의료시설, 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운영함으로써 복지, 의료, 교육, 문화 등 인터넷·스마트폰 상담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교육 · 상담 및 프로그램 문의는 센터 누리집(www.iapc.or.kr) 및 전화(1599-0075, 052-229-5234)로 하면 된다.


한편 2013년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발표한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에 따르면 울산시민의 7.4%가 인터넷 중독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