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에서는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전 직원 안전교육' 은 세월호 사건 발생 이후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긴급한 상황에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적십자 울산지사 응급처치법 강사로 활동중인 울주도서관 김동환 총무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응급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심폐소생술(CPR)의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상황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용 애니와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직접 모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면서 안전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한복희 관장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서관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전 직원 안전교육' 은 필수 과정이며, 앞으로 안전한 도서관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