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5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 관계 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5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해 심의한다.
세부사업으로는 교육홍보분야 1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1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3개 사업, 소득기술분야 7개 사업, 과수기술분야 6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7억9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심사에 앞서 신청 농가에 대한 서류 검토와 대상지 현장 방문을 통해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 자료를 토대로 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1997년 7월 농업관련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지역농업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 개발과제 선정·개발 및 보급사항,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계획의 검토 및 조정사항, 농업단체와 사업추진 협력 및 지원사항 심의·의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