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에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유익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소식지(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권역별 맞춤형 의정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소식지(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의원들의 의정 활동상 자세히 도민들에게 전달
생활 속 유익한 정보 지식 제공
구독 원하는 도민들, 별도 신청받아 발송
경기도의회(의장 강득구)는 대표소식지인 경기도의회소식을 이번 3월호부터 남부와 북부 권역별로 나눠 발행한다.
도의회 관계자는 "남부와 북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소식을 해당 권역 도민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함은 물론 양 지역 간 균형적인 정보제공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소식은 매월 14만부씩, 비회기를 제외한 연간 10회에 걸쳐 발행되며 매회 24면으로 구성된다.
남부와 북부판의 공통 소식란 내용은 위원회활동, 특별기고, 만화로 보는 조례이야기, 건강칼럼, 법률상식, 독자편지, 가족단위 가볼만한 곳 등 도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알찬 소식들로 채워져 있다.
권역별 제작에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는 의정마당 등으로 권역별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소식지 표지도 권역별 명소나 가볼만한 곳으로 나눠 기획되어 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의회소식 권역별 제작은 도민들에게 해당지역 의원들의 활동상을 보다 자세히 보여줄 뿐 아니라 남부와 북부지역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를 균형 있게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이는 양 지역 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 관계자는 "향후 의정마당 이외에도 지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