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권이재 기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살고싶은 도시 살맛나는 연제' 구정구호 실현을 위해 6급 이하 공무원의 자율 참여로 구성된 구정발전연구단을 3일 출범했다.
지난 27일 발대식을 가진 구정발전연구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현장행정팀, 희망복지팀, 안전도시팀, 교육·문화도시팀 등 4개팀 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책개발과 각종 현안사업 등 타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연제구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개방·소통·공유·협력 등 정부3.0 핵심가치에 맞추어 다양한 직렬의 직원과 교육 이수자, 국외여행 경험자의 참여로 교육과 연수 경험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위해 선진지 비교견학 등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성과에 대해서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제구 관계자는 "구정발전연구단의 구성원간 심도 있는 연구와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성과를 창출해 살기좋은 연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