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이 2월26일~3월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 및 자재 전시회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종으로, 이미 고객들에게 익숙한 기존 패키지의 네이밍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부분 교체해 새롭게 리뉴얼 했다.
우선 오가닉은 다양한 자연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러프한 소재의 사용을 강조해 자연과 가까운 톤의 컬러와 패턴 등으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표현한 컨셉으로 중대형 평형대를 겨냥하고 있다.
소프트는 깔금한 무채색의 컬러를 바탕으로 주방가구, 조명 등에는 클래식 요소를 가미한 세미클래식 스타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오랜 기간 싫증나지 않아 중형평형대의 중산층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트렌디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중소형 평형대의 젊은층 또는 젊은 감각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끄는 모던한 스타일이다.
KCC 관계자는 “홈씨씨인테리어의 이번 신규 패키지 출시는 변화하는 인테리어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그동안 홈씨씨인테리어의 패키지 인테리어를 선택한 많은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패키지를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CC는 신규 패키지 3종을 경향하우징 전시에 패키지 인테리어 체험관으로 꾸며 오픈된 공간에서 각 패키지의 거실, 침실, 주방 등의 공간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패키지에 대해 직접 전문가에게 인테리어 상담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으며, 투명한 견적을 산출하고 공사계약까지 가능하도록 인테리어의 원스톱(One stop) 서비스를 실시한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를 통해 컨셉 선택 하나로 설계, 자재선택, 시공, A/S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하는 홈씨씨인테리어의 ‘패키지 인테리어’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 경향하우징 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로 최신 건축 자재를 비롯한 업계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KCC는 이번 일산 전시회뿐만 아니라, 광주(4월9일~12일), 부산(9월3일~6일), 대구(9월17일~20일) 경향하우징 페어에 모두 참여, 홈씨씨인테리어와 홈씨씨파트너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CNB=허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