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15일 재래시장을 찿아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민생투어에 나서고 있다.(사진=서청원 의원실 제공)
새누리당 서청원(7선. 화성갑) 의원은 15일 설날 명절을 앞두고 5일장이 열린 화성시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을 찾아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민심투어에 나섰다.
서 의원은 이날 발안만세시장 상가를 순회, 설맞이 인사를 대신하면서 신분당선 연장 등 지역현안을 비롯한 경제회생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즉석 질문에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등 대화를 나눴다. 서 의원은 또 화성시 향남읍 평리마을회관내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데 이어 발안만세시장고객지원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화성발전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서청원 의원이 화성서부경찰서 발안파출소를 방문해 비상 근무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치안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서청원 의원실 제공)
이에 앞서 서 의원은 시장안에 위치한 화성서부경찰서 발안파출소를 방문하고 설날 비상근무에 나선 경찰관들을 격려한 뒤 관내 치안상황을 보고받고 필리핀 거주 재외국민의 안전보호대책 강화를 위해 경찰관 추가파견 및 예산증원을 이뤄낸 성과를 예로 들며 적극적인 사전예방책 강화를 주문했다.
서 의원은 특히 안상순 발안파출소장으로부터 외국인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실시상황을 설명들은 뒤 “외국인근로자의 급증으로 발생하는 범죄발생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역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지원체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