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구로사랑나눔봉사회는 1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브니엘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및 주변 청소 등 나눔활동을 시행하였다.
브니엘의 집은 약 30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구로사랑나눔봉사회에서는 이불 빨래, 주변청소, 카레데이 등 정기적으로 이곳을 방문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해가 시작되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브니엘의 집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이 손수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공간 곳곳을 청소하고 정돈하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경남 차량처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한 것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코레일 구로사랑나눔봉사회가 적극 참여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