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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설 상여금 통상임금 50% 지급

자동차 업계, 황금 설 연휴 황금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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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2.12 10:56:24

▲기아자동차 광주 1공장 생산라인. (사진제공=기아차)

다음 주로 다가온 황금 설 연휴(18~22일)를 맞아 자동차업계 생산라인이 황금 휴식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차는 이 기간 단체협약에 따라 전 생산라인을 멈춘다.

특히 현대차는 설 연휴 상여금으로 임직원들에게 통상임금의 50%와 명절귀향비(현금 80만원), 2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 유류비(5만원) 등을 지급한다.

기아차도 직원들에게 현대차와 비슷한 조건으로 상여금 등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연휴 때 하루를 더 쉬도록 한 단체협약에 따라 18~23일까지 총 엿새간 공장 문을 닫는다. 또 설날 상여금 100%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선물비가 직원들에게 지급된다.

쌍용차, 한국 GM도 18~22일 닷새간 생산을 중단한다.

일부 업체들은 사무직 직원들에게 설 연휴에 붙여 연차 휴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최장 9일간의 ‘황금 휴가’를 떠나는 직원들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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