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9일 세월호 참사 300일을 맞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역사와 사회가 희생자들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해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결코 우리는 4월16일, 그날의 아픔과 절규의 그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세월호 희생자 여러분들은 우리들의 꿈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것이라고 전하며 희생자분들이 남겨 놓은 뜻을 새로운 교육으로 경기도를 밝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9일 오후 4․16 가족협의회 도보행진단과 함께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는 도보행진에 참여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