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차, 설 연휴 앞두고 상용차 특별 점검 서비스 실시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서비스 부스 마련

  •  

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2.09 13:44:46

▲현대자동차가 오는 12일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차의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로 직접 찾아가 차량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와 함께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한 신 차종들에 대한 특별 서비스를 펼친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상용차(버스·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차의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로 직접 찾아가 차량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와 함께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한 신 차종들에 대한 특별 서비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약 227평 규모의 특별 점검 서비스 부스를 마련, ▲각종 오일,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 교체 및 충전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 ▲특장차 장비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유지비 절감을 위한 자가정비 관련 설명 ▲중대형 상용차 고객들에게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 관련 상담 ▲고객 참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비포서비스에서는 야간·장거리 운전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무료 건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신규 엔진이 적용된 차량을 대상으로 기존 유로5적용 엔진 대비 달라진 차량 관리 방법 등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각 차량별 전담 서비스 인력을 편성해 초기 품질 관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를 만족하는 차량이 본격적으로 출고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유로6 적용 차종에 특화된 정비 서비스를 비롯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CNB=허주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