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한 꿈의 학교 만들기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학습과 배움 문화 활성화에 장이 열리다
학교의 새로운 모습과 미래를 만드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에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가 함께 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홀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교육감은 “주민 모두가 선생님이 되고 마을 전체가 학교가 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우리 마을이 아이들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길러내야 한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 것처럼 교실과 학교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가 하나의 큰 학교가 되어 공공시설 개방 등 학습과 배움 문화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배움과 가르침을 나누는 교육품앗이를 하여 학생과 주민 모두의 새로운 배움터로 가르침의 터로 놀이터가 되는 꿈의 학교로 만들어 갈 것”을 당부 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탄중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을 시작으로 화성시와 동탄2 신도시에 2018년 개교예정인 2개교(중1, 초1) 등 향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