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전담반(기간제근로자)을 모집한다.
무단투기 단속반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상주해 불법투기 현장단속, 종량제봉투 미사용 단속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과 배출시간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각 구별로 1명씩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CCTV)단속 전담인원을 배치해 매주 2~3회 영상판독 후 투기장면 게시 및 투기자 추적 조사를 통하여 24시간 빈틈없는 무단투기 단속을 펼친다.
모집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총 22명을 채용한다.
채용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란의 각 구별 공고문을 참고해 각 구청 환경위생과에 응시원서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3월부터 현장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위생과(장안구 228-5339, 권선구 228-6337, 팔달구 228-7338, 영통구 228-8909)로 시 청소행정과(031-228-3249)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전담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4대 보험을 적용하고 일급은 8시간 기준 4만5520원을 지급한다. 연장근무와 휴일 근무 시 별도의 수당을 지급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