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7일 문예회관에서 박상기 신임 이사장 부임 후 첫 월례조회를 갖고 시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공단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도록 안성시가 설립한 것이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직원들이 사용자인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주어진 일에 감사하면서 즐겁게 일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경영목표로는 신규 수익사업 발굴과 종량제 쓰레기봉투가격 현실화로 경영수지 제고, 직원들의 의견 수렴과 경영반영 및 외부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직원 의식개선과 청렴도 제고방안 추진, 시설물 안전점검과 시설개선, 직원 안전교육 실시로 무사고 공단 형성, 청렴교육이수 의무화, 징계양정 강화, 클린고객센터 운영, 익명내부고발제도 시행으로 청렴도 제고, 정기 노사회 협의회 개최로 협력적, 생산적 노사관계 발전을 통한 우량공단 형성 등의 경영 계획을 밝혔다.
박상기 이사장은 “공단 경영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현장 위주의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