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서부경찰서 제공)
수원서부경찰서(서장 조희련)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매교동 일대에서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에는 방범기동순찰대,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합방위협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단체와 수원시의회 의원, 매교주민센터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합동순찰에 참여했다.
최근 박춘봉 사건으로 인해 불안해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고자 하는 밈.관.경찰의 염원을 모으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수원서부경찰서에서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고등동, 매산동, 매교동, 세류동 일대를 관할하고 있는 파출소에 총 64명의 경찰력을 증원 배치해서 주․야간 교대로 순찰활동을 강화해오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