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소방서 제공)
수원소방서(서장 배석홍)는 지난 15일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수원시청 관계자 및 산불진화요원 등 13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산불예방과 산악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교산은 지난 11월 농가주택 화재를 비롯해 2012년 5월, 2013년 4월, 2014년 2월 등 최근 3년간 계속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더욱 더 큰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산으로 사랑받고 있는 광교산에서 다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스스로 담배와 화기는 일체 휴대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