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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기업, 대학교, 자치위원회 등에서 성금, 현물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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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12.14 13:01:49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시(시장 곽상욱)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잇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신일환경, 진흥환경, 에코리프로덕션 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3개사에서 백미 10㎏ 300포를 기탁했고 지난 1일 관내 기업 세원화학㈜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일에는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미 10㎏ 350포를 기탁했다.

지난 9일에는 오산대학교에서 곰탕국밥 500박스를 기탁했고 10일에는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서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12일에는 ㈜대림제지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오산 관내 기업, 대학교, 유관 단체 등에서 각종 물품·성금 전달이 끊임없이 이어져 올 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폭설·혹한 등 기상 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예년보다 더 힘들 것 같아 시에서도 고민이 많다며 행정 기관의 제도적 지원 외에 이러한 민간 차원의 기부·기탁이야 말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이웃 사랑 정신이 담긴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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