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산 토막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박모씨(56세.남)가 12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경찰의 강도 높은 수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박모씨를 수원의 한 모텔에서 붙잡아 수원서부경찰서로 압송해 수사중이며 박씨는 묵비권을 행사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토막사건의 피해자는 조선족(48세.여)으로 밝혀졌으며 경찰은 아직 찿지 못한 시신 일부를 찿기 위해 피의자 박씨를 추궁 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