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원서부서, 야비한 어깨 깡패 검거

혼자 다니는 여성만 골라 어깨를 치고 다니며 시비 걸어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4.11.13 23:36:02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역 로데오 거리 일대 노상을 지나가던 여성들만을 골라 어깨를 이유 없이 팔로 치고 유흥주점과 다방 등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이 없냐’며 업주에게 욕설과 시비를 하며 영업을 방해한 피의자 김 모씨(40세·남)를 검거하였다.
김 모씨(40세·남)는 중견 제약회사에 근무하며 혼자 술을 마신 뒤 거리를 걷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같은 날 무려 6명의 여성을 폭행하고 휴대폰을 떨어뜨려 파손하고 유흥주점과 다방 등 업소에서 이유 없이 종업원에게 욕을 하며 주먹을 휘둘러 폭행하는 등 영업방해 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역 인근에서 한 남성이 혼자 다니는 여성만을 골라 어깨를 치고 다닌다는 ‘수원역 어깨 깡패 여자만 골라 왜 이럴까’라는 동영상이 페이스북 등 SNS로 확산되자 수사전담팀을 구성하고 CCTV분석 및 로데오 거리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실시해 피의자 인적사항 파악에 주력하던 중 김씨가 인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카드 계산한 것을 확인, 확보한 CCTV화면과 동일인임을 확인해 검거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