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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FTA대응 현장행정 눈길

칠곡 백향과 작목반 재배 농가 찾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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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석천기자 |  2014.11.13 22:51:26

▲김관용 지사가 13일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백향과 작목반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경상북도 제공)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잇딴 FTA 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농가를 찾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13일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백향과 작목반(대표 신봉열)을 찾아 과원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향과 등 대체과수는 FTA의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비가림시설 확충 지원 등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생산성 향상 등 품질경쟁력 강화에 도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향과(Passion Fruit)는 아열대 식물로 중국에서는 백가지 맛과 향을 가졌다고 白香果라고 불리고 있다. 니아신, 비타민C, 타카로틴 등을 풍부유해 황산화작용에 따른 노화방지, 피로회복, 항산화작용 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다. 

경북에서는 2013년 시험재배에 성공, 30여 농가에서 약 6ha가 재배돼 전량 백화점 등에 높은 가격으로 납품되고 있다. 도에서는 대체과수 육성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108억원을 투자해 신품종 발굴, 생산기반조성 등 대체과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사업비를 2배로 높이는 등 늘자규모를 늘릴 예정이다./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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