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원중부서, 일반식품 허위광고해 38억 챙긴 약사 검거

일반식품을 관절염치료 생약이라고 허위·과대광고해 38억원 챙겨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4.11.10 17:56:49

수원중부경찰서(총경 고기철)는 10일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에 모 연구소라는 관절염 치료 상담센터를 차려 놓고 자신이 제조한 생약을 먹고 관절염이 치료된 사람들의 체험수기를 집필한 책을 무료로 배부하고 이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 9000여명에게 일반식품을 관절염 치료에 효능이 있는 생약이라고 허위.과대광고해 38억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약사 김 모씨(62세, 남)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의자는 관절염이 있는 노령의 피해자들에게 자신이 약사임을 강조하여 피해자들이 치료약으로 믿고 구매하도록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가 판매한 생약제품의 유통경로 등을 추척하여 허위·과장광고하여 판매한 다른 판매자들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