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6일 한국토지신탁(대표이사 김용기)과 경북김천혁신도시 상업용지 17-1블록에오피스텔 736실을 건립하기 위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 ‘파크드림 시티 2차’오피스텔 건립사업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에서 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도급금액은 663억원으로서 지하2층, 지상25층, 오피스텔 736실과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단위세대는 계약면적 50㎡ ~ 88㎡까지 7개 타입으로 각각 구성되며, 견본주택은 11월중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화성산업과 한국토지신탁이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경북김천혁신도시 ‘코아루 파크드림 시티 1차’사업은 오피스텔 469실 및 근린생활시설이 모두 완전분양됐다.
‘파크드림 시티 2차’는 경북김천혁신도시 지구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KTX김천구미역과 인접하여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현재 경북드림밸리로 명칭이 확정돼 실리콘밸리처럼 첨단연구단지를 꿈꾸는 도시의 의미와 혁신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추진중이다.
황성산업 박종수 이사는 “김천혁신도시내 오피스텔은 이전 공공기관 근로자의 수요 및 인근지역 성공분양에 따른 투자자들을 포함한 실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속형 주거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홍석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