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민원상담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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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운영은 지역의 민원·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박문수 이동신문고 팀장 외 10명의 조사관이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상담 신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예약 접수하였으며, 운영 당일 상담장에서 현장 접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동신문고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교육, 경찰, 국방 등)에 대한 민원 상담과 무료법률상담이 가능하다"며 "민원처리를 전담하는 중앙행정기관에서 찾아오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양질의 민원 상담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