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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단장’ 경주박물관서 트럼프 맞이, 금관-大훈장 선물

역대 최단 기간만에 한미정상 교차 방문 … '신라 금관 특별전' 함께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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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영태기자 |  2025.10.29 11:28:4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국립경주박물관이 특별전을 통해 공개한 신라 금관.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특별 제작한 금관 모형을 선물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29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맞이한다. ‘금’을 좋아해 백악관 집무실을 금빛으로 새로 치장한 트럼프의 취향에 맞춰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금관 6종을 보여주는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면 방명록 서명과 기념 촬영, 공식 환영식과 친교 일정이 이어진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특별 제작한 금관 모형을 선물하고 한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 대훈장도 수여한다.

 

'금관 특별전'을 한미 정상이 함께 관람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 대통령과 함께 신라 금관 특별전을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후 양국 정상과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한미정상회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월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회담은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 이어 두 달 만으로, 역대 한미정상회담 중 최단 기간만에 한미 정상의 상호 방문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늘 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내일(30일)에는 시진핑과의 미중 정상회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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