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 인제군)

이에 서울 COEX에서 15일 개최된 시상식에는 인제군 대표로 최정집 인제부군수가 참석했다.

군은 청사에 자동조명제어시스템을 설치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가로등 에스코 사업으로 관내 농촌가로등과 도시 가로등을 대상으로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있다.

아울러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풍력발전 단지 및 소수력 자원을 설치 운용한 전력 생산으로 연간 8억원의 세입을 확보, 군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2004년부터 6개 분야(태양열·태양광·폐열·지열·소수력·풍력)에서 26개의 시설물에 총 328억원(국비163억원:군비165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도 이바지해 왔다.

또 에너지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여 에너지 절감 및 에너지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주택 지원 사업과 연계해 일반 가정 태양열 주택 보급을 지원해 난방·온수 및 하절기 농산물 건조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전 가구 태양열 설비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해 전기 요금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생명특별군 건설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