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기도시공사 임원인사는 보은,정실 인사"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안혜영 수석대변인 논평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4.10.15 18:21:28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인 안혜영 의원은 15일 논평을 내고 경기도 산하 최대 공기업인 경기도시공사가 14일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2명에 대한 임명에 대해 보은.정실인사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번에 임명된 황인석 상임감사는 한나라당 부대변인, 비상임 이사 2명중 1인인 이형근 씨는 한나라당 안산시 단원을 홍보위원장 출신이라며 지난 9월 말, 도시공사를 포함한 산하기관의 본부장 및 임원의 모집공고가 나왔을 때 언론이 “수상한 공모”라고 이름 한 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는 인사라고 지적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시공사는 9월 18일 임원추천위원회 명의의 임원 모집공고에서 그자격과 요건을 상임감사에 대해 고유역량으로써 감사업무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제시하고 있는데 황인석 상임감사는 주요 경력사항을 아무리 살펴보아도 이에 대한 경험이 전무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것이 바로 보은 인사가 아니면 무엇이겠냐고 꼬집었다.

또한 안 수석대변인은 비상임 이사는 기본역량으로 대규모 조직의 인적·물적 자원 운영 경험, 기업경영·회계·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형근 비상임 이사의 이력은 이에 대한 아무런 전문성도 확인할 수 없다며 이력에서 읽혀지는 것은 이들의 임명이 임명권자인 남경필 도지사와 관련된 인연으로 인한 정실인사라는 것이 보여 질 뿐이라고 전했다.

안 수석대변인은 논평 말미에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남 지사가 측근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은인사, 정실인사가 끊이지 않는 것은 경기도민의 삶을 고단하게 할 뿐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경고한다며 인사 만사라는 대오각성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