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노승락)은 홍천군 산하 공무원 731명이 올 한 해 동안 관내 15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월천원돕기로 모은 성금 636만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천군 산하 전체 공무원이 참여한 월천원돕기는 관내 저소득가구나 화재·질병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돕고자 1996년부터 시작했으며 전 직원이 매월 1,000원씩을 급여에서 공제하는 식으로 모금해 왔다.
아울러 군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월천원돕기 사업으로 총 337가구에 1억1,269만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도 연인원 6,479명의 공직자가 월천원돕기에 참여했다. 성금의 지원방법은 읍·면장 및 담당 실과소장의 추천으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정하며 지원 대상자들은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장제비 등으로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았다.
한편 조계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매월 1,000원이라는 적은 금액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