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15일 민선 6기 두 번째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을 통리장터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통리장터에 마련된 찾아가는 천막시장실에선 시민들이 각종 법률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하며 시장과의 대화는 물론 주민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건강클리닉 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천막 시장실'에 접수된 단순 민원을 제외한 모든 민원은 각 부서로 통보되어 해결 방안이나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태백시는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를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여 존중하는 시민사회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섬기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통합의 새 시대를 구현하고자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달 운영된 첫 번째 '찾아가는 천막 시장실'에선 우천중 임에도 150여 명의 시민들이 주변의 민원과 고충사항을 시장에게 직접 털어놓으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김연식 시장은 "주민 속으로 찾아가 시민들과 만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안도 함께 찾아 소통하는 공감하는 행정으로 시민중심의 행복한 시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