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4.10.10 17:07:48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이달 10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지사 주재로 2014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실국별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출향도민 및 유관기관 참관, 문화도민운동 홍보 부스, 강원관광 홍보관, 경자청관 등 운영상황 보고 와 도민 참여 방안, 의료지원 등 박람회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실국별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박람회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GTI 회원국(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캐나다 등 10여개국 500여 기업과 3,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도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GTI 박람회'에선 "강원도 우수상품과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업체, 바이어,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동북아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대표적인 박람회" 임을 강조하고,"금년도 박람회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