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이달 11일 EBM포럼(회장대행 총무 김현균)과 인제군 상남면(면장 김영신)이 EBM포럼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상남체육관에서 교류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금(3백만원)과 아동 도서 전달 등을 통해 지역 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김종규 문화유산 국민 신탁 이사장(주제: 우리 문화유산 사랑하기)과 양승국 변호사(주제: 내가 사랑하는 인제 산하)의 강연 및 국악한마당, 팝페라 가수의 특별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EBM회원과 상남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들은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함께 트래킹 하며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EBM포럼과 상남면은 2008년 자매결연을 하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김영신 상남면장은 "앞으로도 양 단체의 교류를 강화하여 도·농간 공감대 형성과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