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일)은 29일 관내 5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와 37개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교 교감과 실무자 84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제고 및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방법 안내를 위한 사업관계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본 연수는 ‘단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경기교육’과 ‘행복수원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학생지원 방법 모색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추구해 나가자는 취지로 실시되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적응과 안전한 삶을 위해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는 지원 사업이다.
수원교육지원청 최경숙 교수학습국장은 “민간 협력 거버넌스 협의가 요청되는 이때에 단한명의 아이도 포기되지 않는 교육을 위한 방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과 노력으로 교육복지사 및 학교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학습권보호를 위해 협조적이며 지방자체단체와 함께하는 지원방안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