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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수원시의회 의원일동, 긴급 성명 발표

막말 파문에 대한 백정선 의원의 의원직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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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9.28 16:51:29

▲28일 오후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백정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욕설 파문과 관련해 백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도의적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제공)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2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수원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성명에서 수원시의회 백정선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막말과 욕설 파문을 접한 새누리당 수원시의원 일동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분노를 넘어 서글픔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성명에서 백 의원의 막말과 욕설에서 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으로서의 품위는 물론 의원으로서의 최소한의 자격도 찾아볼 수 없고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백 의원이 지역주민이 뽑아준 시의원으로서 주민의 어려움을 헤아리기는 커녕 이번 사태가 불거진 모 음식점에 대해 불매운동 운운한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성토 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제라도 백정선의원은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구구한 변명이나 책임회피에 급급하지 말고 진솔한 사과와 반성을 함과 동시에 수원시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즉시 수원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성명에서 새누리당 의원일동은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사태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향후 이와 같은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시 수원시 새누리당 의원들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 할 것이라고 전해 이번 백 의원의 막말 파문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사태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입조심'에 대한 경고가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불거져 중앙당 차원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미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심도있게 이루어지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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