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하반기에 안전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본부는 2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18개 지사장, 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지사별 업무추진 실적 현황을 검토하고 주요 중점 추진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2014년 하반기 본부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각 지사별로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보고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 시간에는 2014년 본부 운영의 키워드로 제시된 재난 안전관리, 품질 제일주의의 실천 방안 논의와 함께 공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워크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실천 및 정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행윤 본부장은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안전을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성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과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3/4분기 최고의 직원으로 농지은행사업 목표 달성의 공로를 인정받은 곡성지사 김용환 사원, 장흥지사 장경섭 사원이 수상했다.

영광 불갑제 치수능력증대사업 추진 노력에 따른 본부 사업계획부 설계지원팀이 본부 으뜸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