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에서는 지난 18일 영통중심상가 일대 학교주변 및 학원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위해업소 퇴출을 위한 ‘학교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청소년 위해업소가 입주해 있는 건물 주변 등에서 피켓팅․전단지 배포 등 홍보를 실시했다.
이주민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수원남부경찰서 관내 10만 어린이․청소년이 건전한 교육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유해업소 건물주들이 유해업소를 자진 퇴출하도록 강도 높은 조치를 계속 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수원남부서 관내 10만 어린이․청소년이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데 전기능이 통합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