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총경 고기철)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청렴동아리 회원 10명이 3일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아네스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 및 포돌이 양심방 기증 물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 8월 29일 개최된 ‘제3회 경찰인권영화제’에 경찰서 자체 제작 출품한 영화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가 특별상을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2013년도에 개최된 ‘제2회 경찰인권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노인요양시설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김은미 아네스의 집 시설장은 “이렇게 찾아와 준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경찰 인권영화제에서 받은 상금으로 위문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