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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명품포도 호주로 첫 수출

호주의 엄격한 검역기준 통과 우수성과 안정성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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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9.04 09:32:20

▲농식품 수출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호주가 화성시의 고품질 포도를 수입하면서 맛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화성시 포도가 전 세계 포도시장을 선점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빌 패터슨 호주대사와 채인석 화성시장(사진 위),화성시 제공)

화성시의 특산품 포도가 호주의 엄격한 검역기준을 통과해 호주로 수출된다.


화성시와 화성포도수출협의회는 지난 2일 채인석 화성시장과 빌 패터슨 호주대사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경기도, 화성시, aT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포도 호주 첫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40여 농가로 구성된 화성포도수출협의회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포도는 미국 동남아 등 10개국에 매년 200여톤이 수출되고 있어 상품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호주로의 수출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검역조건을 모두 통과한 것으로 화성포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호주 첫 수출은 포도수출협의회 회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는 빌 패터슨 호주대사가 직접 참여해 화성포도의 선별 및 포장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보았다.


화성시 관계자는 당도가 높은 화성포도가 호주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수 있고 한-호주간 FTA가 정식 발효되면 한국산 포도는 호주 수출시 무관세 적용을 받아 가격 경쟁력이 있으므로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점차 수출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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