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가 3일 비정규직 근로자등 수원시 관내 노동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에서 후원한 총 300만원상당의 20kg 쌀 60포대를 노사민정을 대표하여 한국노총수원지부 김장일 의장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강두용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전달품은 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다시 전달될 예정이다.
노사민정협의회 노민호 사무국장은 “수원시에서 2014년 하반기에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취약계층 근로자들을 위해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에서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근로자들에게 진정한 공감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