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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만터키제국의 위용을 뽐낼 메흐테르 군악단

<이스탄불 in 경주 톺아보기> 2. 경주서 피어나는 터키의 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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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홍석천기자 |  2014.09.03 11:14:06

▲메흐테르 군악단(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제공)

터키가 경주에서 선보이는 공연 행사 중 대표적 것으로는 공연으로는 15∼17일 황성공원에서 펼쳐질 메흐테르군악단을 꼽을 수 있다.

세계 최초의 오스만터키 군악대의 복식 및 음악을 재현해 오스만제국의 웅장함을 담은 군악 연주를 선보인다.

메흐테르 군악단은 오스만 제국의 육군 군악대이자, 세계 최초로 정규병과로 개설된 군악대다.

‘예니체리’라는 수백 명의 군인들로 이루어진 메흐테르는 전쟁시에 선두에 서서 타악기나 관악기로 천둥번개를 연상시키는행진곡을 불러 적들의 전의를 꺾고 아군의 사기를 북돋우는 역할을 했다.

메흐테르는 터키 국내에서는 이스탄불과 그 외 여러 도시, 해외에서는 일본, 독일, 포르투갈과 같은 나라에서 수 백번의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메흐테르 군악단은 이스탄불시의 켄트오케스트라 음악 협회 산하에서 2005년도 부터 활동해 온 팀이다.

이들은 메흐테르의 전통을 보여주는 모자와 복장으로 여러가지 군악을 연주한다.메흐테르 음악 형식은 유럽 클래식 음악계에도 영향을 미쳐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유명 작곡가들도 터키풍 음악을 작곡했다.(경북=홍석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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