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경희 씨, 광산구 첫 ‘여성 공보관’으로 임명돼

"구정 성과 널리 알리고, 주민 의견 정책 반영하는 ‘소통’에 힘쓰겠다"

  •  

cnbnews 주동석기자 |  2014.09.01 15:07:17

광주 광산구가 지난달 31일자로 단행한 인사이동에서 여성 공보관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경희(44) 공보관. 이번 인사로 전 공보관은 광주 첫 여성 공보관 기록을 세웠다.

언론인과 대면하는 공보 업무는 주로 남성 전유물로 인식되어왔다. 하지만 SNS 등장과 같은 외부 환경 변화로 소통 영역이 언론인과 시민으로 확대돼, 세련된 여성의 감각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 공보관을 임명한 광산구의 판단이다.

1989년 공직에 입문한 전 공보관은 동주민센터와 평생교육 등 일선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2년부터 2년 동안 인사팀장을 맡아 능력 우선의 투명한 인사 정책을 뒷받침했다.

주민생활을 잘 이해하고, 구정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있는 전 공보관은 언론 그리고 주민과의 소통에 잘 나설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전 공보관은 “구정 성과를 널리 알리고,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