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서장 경무관 이주민)는 28일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회장 정재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하였다.

평화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탈북민이 통일 역군으로 성장되기를 기원하면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의 협업체계가 구축된 만큼 시너지 효과를 십분 발휘하여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일부 탈북민들이 생활고 등의 이류로 범죄 등 일탈행위로 어긋나지 않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탈북민들이 경제적·심리적으로 안착하여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민 수원남부경찰서장은 “탈북민들이 경제적·문화적 차별 등으로 인해 한국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