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27일 오후 경찰서 비전홀에서 고기철 서장과 집회시위자문위원 7명을 포함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준법보호 불법예방'의 집회관리 패러다임 정착방안 등 논의를 위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는 집회.시위의 권리보장과 공공의 안녕질서가 조화되는 집회.시위 문화의 정착과 법질서 확립 등을 위해 최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빈번하게 개최되고 교육관련 각 단체들의 집회 경향과 향후 적극적 준법보호 활동을 위한 집회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고기철 경찰서장은 “공공의 안녕질서와 집회.시위의 자유가 조화되고 법과 원칙을 바로세우는 '준법보호 불법예방'의 집회관리 패러다임이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참석 위원들은 “법질서가 바로서고 불법 집회시위 문화가 개선되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