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서장 조희련)는 8월 4일 새벽 1시경 권선구 고색동 모 카센터 주차장에 수리를 위해 대기 중인 소나타 승용차량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회에 걸쳐 승용차를 훔친 공익근무요원 전모씨(22세․남)을 20일 검거 했다.
검거된 피의자 전모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야간시간에 카센타 등지를 돌며 수리를 하기 위해 차량열쇠를 꽂아 둔 채 주차된 차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절취한 차량을 출퇴근 하는데 이용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으며 여죄를 수사중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