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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 하반기 야간근무 전종제 확대 운영해 민생치안 강화한다

야간 근무인력 379명 증대 및 연 38억 4000만원 예산 절감 효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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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8.19 18:09:41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은 금년 하반기 신임순경 발령 등 지역경찰 인력 증원에 맞춰 금년 3월(전국 최초) 228여명으로 시작해오던 야간근무 전종제를 8월 11일부터 475명으로 확대 운영해 야간 취약시간대 112신고 및 강력범죄 대응력 제고와 민생치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야간근무 전종제 확대 운영 배경은 새정부 출범 이후 경찰관 2만명 증원이 추진중인 가운데 지역경찰 증원 인력 5000여명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 필요 증원인력을 단순히 기존 지.파출소에 분산 배치 시 증원으로 인한 체감치안 효과가 국민들에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경기청은 한정된 경찰인력으로 최대한의 범죄 예방.검거 효과를 거두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인력운영 방안 모색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안수요 맞춤형 근무체계를 지속 추진함과 동시에 지난 3월부터(전국 최초) 228명으로 시작했던 야간근무 전종제를 인력증대 효과 및 인력운영 효율성이 입증됨에 따라 8월11일부터 475명 규모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치안수요가 많은 부천권과 의정부에 기동순찰대(각 35명과29명)를 편성 운영해 야간 취약시간.지역 집중 순찰 및 강력.폭력범죄재난 발생 등에 신속 강력 대응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도민 체감치안 확보를 도모하기로 했다.
오문교 경기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은  "경기청에서 최초 시행한 야간근무 전종제가 야간 근무인원 증대 효과 및 인력운영 효율성이 입증되어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도심지역에 위치한 지.파출소를 중심으로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야간 시간대 기존보다 많은 경찰관들이 근무하게 되어 각종 범죄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주민 치안체감도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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