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하남동 사회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그린봉사대’(대표 김균열)가 지난 11일 ‘깨끗한 하남 만들기’의 하나로 동 주민센터 앞 장미터널과 주변을 정리했다.
지난 6월 60여명으로 결성된 그린봉사대는 지금까지 하남동 가야제와 산정제를 새 단장하는 등 동 청소 취약지역을 돌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린봉사대 김균열 대표는 “내년 5월 세상에 하나뿐인 장미꽃 터널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지역 환경문제를 주민들이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